회원로그인

지역별 정보
근무별 채용정보

 
작성일 : 21-10-13 14:08
'수상한데…' 로맨스 스캠 막은 배테랑 은행 로비매니저
 글쓴이 : cenovis
조회 : 4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1년차 경력의 은행 로비매니저가 잇따라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데 이어 최근 기승을 부리는 로맨스 스캠 피해까지 막았다.

15일 부산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반송운봉영업소에 30대 A씨가 현금 1천800만원을 어디엔가 송금하기 위해 서성이고 있었다.

A씨는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며 로비매니저 박주현씨와 이야기하던 중 수줍게 웃으며 요즘 이란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절차가 얼마나 까다로운지를 물었다.

수상함을 느낀 박씨는 A씨에게 조심스럽게 송금을 하려는 이유 등을 물었고 A씨는 "결혼할 사람이 입국하려면 1천800만원을 이란 당국에 입금해야 한다고 해서 돈을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씨는 최근 뉴스 등지에서 본 '로맨스 스캠'을 떠올렸다.



'로맨스 스캠'은 해외에서 타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해킹하거나 허위로 소셜미디어 계정을 만든 뒤 그 계정을 이용해 피해자와 친분을 쌓고, 친구나 연인과 같은 친밀한 관계로 발전시켜 돈을 뜯어내는 신종 사기 범죄 수법이다.

박씨는 어떠한 절차로 돈을 요구했는지 물었고 A씨는 이란 당국에서 보내온 것이라며 허술한 문서 한 장을 건넸다.

문서에는 발신이 이란 당국으로 돼 있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한국으로 가서 결혼하려면 1천800만원의 돈이 필요하다'고 적혀 있었다.

로맨스 스캠을 확신한 박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는 한편 고객 대기실로 A씨를 이동시킨 뒤 안심시켰다.

A씨는 이미 1천500만원을 한차례 입금하고 이날 신용대출을 받아 추가로 1천800만원 입금을 위해 은행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599614?sid=102





 
   
 


광고
고객센타
  • 잡밴드 JOBBAND
  • 잡밴드 JOBBAND | 설립일 : 2004년 12월29일 | 대표이사 : 손재명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동 31길 4 대림 위너빌 704호 | 사업자등록번호 605-08-83331
  • 통신판매업신고 : 제2010-서울영등포-0490호 | 직업제공사업 신고필증 : j1204220140001
  • 오전9시-오후6시 / 토,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이메일 : jobhankook@naver.com
  • Copyright ⓒ 2007-2021 jobband.co.kr All rights reserved.
은행정보